세계 최연소 임신 & 출산 사례들

출처: 위키피디아

 

너무 이른 나이에 원하지 않는 임신과 출산을 겪어야 했던 아이들.

생각보다도 많아서 20세기 이후 5세부터 9세까지의 사례만 옮김.

 

 

5세

 

연도	산모	나이	범인	국가	설명
1939	리나 메디나	5살 7개월	-	페루	종양을 의심한 부모가 병원에 데려갔다가 임신 7개월 진단을 받았다. 조사결과 아주 어린 나이에 성조숙증이 시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남. 제왕절개로 2.64 kg의 남아 출산. 친부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범인은 밝혀지지 않음.

 

6세

 

연도	산모	나이	범인	국가	설명
1934	리자 그리셴코	6살	외조부	소련	70세 외조부에게 성폭행 당해 임신. 6번째 생일이 지나고 며칠 후 3 kg의 여아를 출산했지만 태아는 출산도중 사망. 당시에는 제왕절개가 위험하다고 여겨져 기구의 도움을 받아 출산함. 그 후 리자의 가족은 리자와 외조부까지 데리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함.
1932	H	6살 7개월	-	인도	H라고 알려진 6세 아동이 복부통증을 호소하여 종양을 의심한 부모가 병원에 데려갔다가 임신사실이 드러남. 제왕절개로 1.9 kg 여아를 출산. 이전에 초경을 한적도 없고 유방도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출산 후 9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범인은 알려지지 않음.

 

8세

 

연도	산모	나이	범인	국가	설명
1933	-	8살	남편	인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8살 아동이 출산도중 사망. 극빈층 과부인 아동의 어머니는 딸을 어쩔 수 없이 결혼시켜야 했다고 함.
1936	그리셀디나 아쿠냐	8살 2개월	가족 친구	콜롬비아	3세에 초경을 했다고 한다. 2.3 kg의 남아를 출산.
1957	일다 트루히요	8살 7개월	사촌	페루	병원에서 2.7 kg 여아 출산. 가족의 단칸방에서 함께 지내던 22세 사촌이 성폭행범으로 밝혀져 체포되었다.
1993	술마 모랄레스	8살	삼촌	멕시코	삼촌에게 성폭행 당해 임신하고 제왕절개로 3.19 kg 의 남아 출산.
2000	아냐	8살 7개월	이웃	러시아	7세에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13세 이웃에게 성폭행 당해 여아를 출산.
2004	-	8살 5개월	인근 암시장 직원	콜롬비아	아동의 불룩한 배를 보고 마약 밀수를 의심한 경찰에 의해 임신사실이 드러난 사례. X레이 검사 후 경찰은 아동의 어머니에게 임신사실을 알렸다. 병원에 따르면 임신 32주차였다고 한다. 이 아동은 아픈 어머니의 약을 사러 약국에 심부름 갔다가 그곳 직원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한다. 이후 병원에서 출산하였다.

 

9세

 

연도	산모	나이	범인	국가	설명
1908	에스텔 P.	9살	-	미국	미시시피주 의사가 9세 아동이 3.2 kg 남아를 출산했다고 보고.
1957	-	9살 5개월	-	미국	아칸소주 병원에서 9세 아동이 1.1 kg의 미숙아를 출산.
1966	-	9살	-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병원에서 9세 아동이 제왕절개로 출산.
1967	마리아 아옌데	9살	사촌	아르헨티나	피해아동은 20대 사촌에게 성폭행 당해 3.2 kg의 남아를 출산했다. 범인 에르네스토 아옌데는 경찰에 의해 수배되었으나 출산 두 달 전에 종적을 감췄다.
1968	-	9살	이웃	아르헨티나	같은 마을 소년의 아기를 출산. 소년이 결혼 제의를 했으나 부모가 승낙하지 않음.
1971	-	9살	친부 (추정)	페루	9세 아동이 3.2 kg 남아를 출산. 경찰은 친부를 용의자로 수배함.
1980	베네시아 X.	9살	-	나미비아	다마라족 9세 아동이 제왕절개로 3.3 kg 남아를 출산.
1986	마리아 M.	9살 5개월	양조카	브라질	친모가 출산 중 사망해 고아가 된 마리아는 시골 농부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16세 양조카에게 성폭행 당해 임신하여 제왕절개로 3.2 kg 여아를 출산했다.
1986	-	9살	-	케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동이 나이로비의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
1990	-	9살	-	터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동이 제왕절개로 남아를 출산.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 따르면 산모의 나이가 공식적으로는 9세지만 실제로는 몇 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1994	레일라 마피	9살	친척 (추정)	이란	8세부터 친부모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 받은 레일라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지능발달이 느려서 19세가 됐을 때 8세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판정 받음.) 성매수범 중에는 친척도 여럿 있었다. 레일라는 9세에 첫 아이를 출산하고 14세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19세에 풍기문란, 근친상간, 모정결여 등 '도덕을 거스른 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여성인권변호사 샤디 사드르의 도움으로 공개태형과 징역을 사는 것으로 감형 받았다. 2006년 이후 레일라는 재활시설로 보내졌다가 돌보미와 함께 지내게 됐다고 한다.
2001	완위사 잔묵	9살	남편	태국	8세에 결혼해 1년 후 출산. 남편은 27세였다.
2003	-	9살 3개월	계부	엘살바도르	계부에 의해 수 차례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해 제왕절개로 남아를 출산.
2004	-	9살	학생	싱가포르	요로감염증이라 생각한 어머니가 병원에 데려갔으나 같은 학교 남학생에 의해 임신한지 6개월째로 밝혀짐. 출산 후 아기는 입양 보내졌다.
2004	-	9살 11개월	이웃	콜롬비아	제왕절개로 미숙아 출산. 3년만에 학교를 그만둔 이 아동은 10대 이웃 남성에 의해 임신을 했으나 남성의 신원을 절대 밝히지 않기로 맹세했다. 이 아동은 출산 후 자신을 도와주던 40대 남성에 의해 10살 반에 또 다시 임신을 했다. 두 번째 출산 이후 아동의 어머니와 사회복지부는 이 아동을 10대 미혼모를 위한 시설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18세까지 보호 관찰을 받게 하였다.
2005	-	9살	하인	르완다	6세부터 유방이 발달하고 8세에 초경을 시작했다고 한다. 가족의 하인으로 일하던 소년에게 성폭행 당해 제왕절개로 남아를 출산.
2006	-	9살	-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아동이 제왕절개로 2.2 kg 여아를 출산.
2006	누비아 V. T.	9살	사촌	페루	17세, 28세 두명의 사촌에 의해 성폭행 당한 후 9번째 생일에 2.5 kg 남아를 출산. DNA 검사 결과 28세 사촌이 친부인것으로 확인됨.
2007	-	9살	-	필리핀	지방 매체에 의하면 같은 지역에서 11세 아동이 출산 하기 일주일 전에 9세 아동이 출산을 했다고 함.
2007	-	9살 8개월	친부	온두라스	6세부터 친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해온 아동이 제왕절개로 여아 출산. 임신 사실을 발견한 친모가 아동에게 나이를 13세로 속이고 친부가 아니라 계부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하도록 지시함.
2008	-	9살 8개월	계부	온두라스	8세부터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해온 아동이 구토와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에 입원한 후 임신 사실이 드러남. 발견 당시 임신 6개월이던 아동은 이듬해 남아를 출산. 계부는 체포되었고 성폭행 사실을 알면서도 피해아동을 협박해 입막음 시킨 친모 역시 경찰에 의해 수배되었다.
2008	-	9살	이웃	콜롬비아	아동보건복지부 소속 의사가 임신 5개월째에 발견. 제왕절개로 남아 출산. 시골에 사는 피해아동을 학교에 데려다주곤 했던 30대 이웃남성이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짐.
2010	-	9살	친부 (추정)	중국	제왕절개로 2.7 kg 남아를 출산. 어떻게 임신했는지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신사실이 드러나자 친부모가 법적 도움을 찾았던것이 밝혀짐.
2010	-	9살	이웃	말레이시아	9세 중국계 아동이 건강한 남아를 출산. 아동의 부모는 딸과 '사랑하는' 사이인 이웃의 14세 소년이 아기의 친부임을 알고 있었기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2010	제이나	9살 11개월	지인	세네갈	피해아동은 고아로 조모의 손에 길러졌다. 조모에게는 세입자가 있었는데, 세입자의 환갑이 다 된 삼촌이 피해아동을 성폭행했다. 월경이 중단되고 체중이 증가하는 신체 변화로 인해 5개월만에 임신 사실이 드러난 피해아동은 제왕절개로 여아를 출산했으나 아기를 거부하였다.